허 영 “춘천호수국가정원 지정 신경제성장 동력”
김진태 “제2 혁신도시 유치해 청년인구 유입 최선”
엄재철 “재난기본소득 도입 전 국민 100만원 지급”
▣허영(49)
-1호 공약=춘천호수국가정원 지정 추진
-주요내용=춘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개발을 위해 단계별로 추진해나가겠다. 첫번째는 (구)캠프페이지 녹지와 중도 인근을 '지방정원'으로 지정해 3년간 운영하고 다음은 지방정원 조성과 함께 국가정원박람회, 국제평화정원전, 세계정원디자인전 등을 개최해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이를 위해 관련 법안을 개정하고,'국가생태도시 육성지원에 관한 법'을 발의하겠다.
-기대효과=춘천호수국가정원이 지정되면 춘천의 도시 브랜드의 가치는 향상될 것이다. 다양한 정원문화와 유관 산업의 유치와 조성을 통한 시민경제, 시민건강, 시민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 또 춘천 일자리 및 경제소득 창출, 남북평화경제시대를 대비한 대한민국 배후 중점도시 육성의 토대 마련, 특례시로서의 대한민국 생태문화도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구 출생 △고려대 사회학과 △민주당 도당위원장
#춘천호수국가정원 #신경제성장동력 #남북평화경제시대
▣김진태(55)
-1호 공약=제2혁신도시 유치
-주요내용=2005년부터 시작된 혁신도시 건설·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지난해 총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마무리되면서 1기 사업이 완료됐다. 2020년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는 근거법안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제2혁신도시 사업이 곧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이전 대상 규모는 공공기관 230여개다. 강원도의 제1 혁신도시는 원주시에 있다. 춘천시에 제2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
-기대효과=혁신도시 지정 후 공공기관의 이전이 본격화되면, 청년 채용 등으로 인한 인구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특히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은 지역의 학생 및 청년들을 의무적으로 최대 30%까지 채용해야한다. 젊은인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역유입되면서 미래동력이 생길 것이다.
△춘천 출생 △서울대 법과대학 △19·20대 국회의원
#3선의힘! #살린다 #춘천경제
▣엄재철(53)
-1호 공약=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주요내용=코로나19로 유례없는 재난상황이 발생했다. 매출과 소득이 끊긴 자영업자와 노동자 등 서민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장기적으로 토지보유세 상향 조정 등을 통해 20~30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51조원을 투입,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 삶이 붕괴되고 있는 서민들에게 강력한 소득 보전 정책을 취해야 한다. 또 지자체별로 추진되는 민생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해서 지자체 간 차이를 최소화 할 것이다.
-기대효과=코로나 19로 재난적 위기에 처한 경제의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모든 국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함에 따라 경제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재난 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복지의 개념이 아니라 침체된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로, 서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홍천 출생 △강원대 산업공학과 △심상정 대표 사회복지 특보
#정의로운춘천사람 #기본재난소득 #춘천촛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