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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엔 장수 3.5 지진, 강원자치도형 대책 강구를
전북 장수군 북쪽 18㎞ 지역에서 지난 29일 오후 7시 7분 59초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6㎞, 진앙도 장수군 북쪽 18㎞에서 북쪽 17㎞로 재분석됐다. 애초 지진파 중 속도가...
2023-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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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관령 산악관광, 대한민국의 자산 돼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례를 활용하면 한국의 융프라우를 만드는 대관령 산악관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관령 산악관광 사업은 삼양목장에 2.4㎞ 연장의 곤돌라, 산장호텔 10개동, 산악빌라...
2023-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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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향사랑 기부 전국 2위, 道 결집 새로운 신호
수도권과 비수도권 주민의 삶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은 사정이 좀 좋지만 그렇지 못한 농어촌 지역은 소득, 고용, 교육, 건강 측면에서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2007년 말 시...
202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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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출생아 두 달 연속 역대 최소, 지역 소멸 막을 대책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인구동향·6월 인구이동’에 따르면 5월 도내 출생아 수는 5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출...
202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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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전협정 70주년, 남북 평화 정착 분기점 되어야
오늘(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을 체결한 지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6·25전쟁은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 4시쯤 북한이 암호명 ‘폭풍 224’라는 사전 계획에 따라 선전포고 없이 기습 침공하면서 발발했다. 유...
2023-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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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성산불 4년, 이재민들 고통 끝이 보이지 않는다
2019년 4월 속초·고성 대형 산불로 인해 1,000여명의 이재민과 중소상공인이 피해를 입고 2,000㏊에 가까운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재민들의 고통은 계속...
2023-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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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투자선도지구 성공, 기업 끌어들일 유인책 달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서 최근 동해시, 양구군, 양양군 등 3곳이 선정됐다. 정선군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에 선정돼 25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
2023-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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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 미사일 도발, 한미동맹 압도적 대응이 답이다
북한이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24일 밤 11시55분께부터 25일 0시께까지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
2023-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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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정 사상 첫 제2청사 출범, 균형발전 주도해야
도정 사상 첫 제2청사 시대가 24일 개막됐다. 민선 8기 도정의 대표 공약 중에 하나이자 영동과 영서 균형발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이날 공식 출범했다. 강원자치도는 오전 10시 강릉 제2청사 글...
2023-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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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태백선 준고속열차, 올해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
폐광지와 영동남부권을 관통하는 태백선 철도의 준고속열차(EMU-150) 연내 도입은 지역 숙원사업이다. 폐광지역의 최대 현안은 교통 인프라 확충이다. EMU-150은 춘천~서울 간 ITX와 비슷한 스펙의 신형 준고속열...
2023-07-2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