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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 인천연수구-대구라이온즈 우승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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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수원장안구리틀  
◇제2회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용인기흥구리틀

【태백】제2회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 우승을 놓고 인천연수구리틀과 대구라이온즈리틀이 격돌한다.

인천연수구리틀은 27일 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 4강전에서 수원장안구리틀을 9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인천연수구리틀은 1회초 1점에 이어 4회초 4점, 5회초 2점, 6회 초 2점 등을 뽑는 막강화력을 선보였다. 수원장안구리틀은 3회말 2점을 뽑으며 추격전에 나섰으나 추가득점에 실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대구라이온즈리틀은 용인기흥구리틀에 1회말 2점을 선취하며 앞서나갔다. 용인기흥구리틀은 3회초 1점은 얻으며 추격에 나섰으며 5회초 2점을 추가해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대구라이온즈리틀은 5회말 3점을 얻으며 5대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용인기흥구리틀의 뒷심도 무서웠다. 6회초 2점을 추가하며 5대5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대구라이온즈리틀은 6회말 1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태백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태백시와 태백시의회는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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