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심재빈(사진) 강릉시노인회장이 제26회 노인의날을 맞아 모범 노인으로 선정돼 정부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경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정년 퇴임한 심 회장은 2004년부터 강릉 송강경로당 회장을 시작으로 강릉노인대학장과 현 강릉노인지회장을 맡으며 약 20여년간 노인권익 증진 및 복지정책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회장은 노인소식지 보급과 노인 일자리 추진 2년연속 최우수지회 선정,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1시 서울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