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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홍보실 선임행정관에 영월출신 박철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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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 김대남 지난달부터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활동중
대통령실 인적자원 개편 중 도 출신 인사 속속 자리잡아

◇박철원 대통령실 홍보실 선임행정관
◇김대남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

대통령실은 지난 6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홍보실 선임행정관에 영월 출신 박철원(57·사진) 전 YTN편성국장을 임명했다.

영월 출신인 박 행정관은 강원고와 한국외대(일어일문학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YTN PD와 기자로 동경특파원을 거쳐 YTN편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지난달부터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에 강릉 출신 김대남(56·사진)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 임명돼 활동하는 등 대통령실 인적자원 개편 과정에서 도 출신 인사들이 속속 자리잡고 있다. 임헌조 전 시민소통비서관이 사임한 후 곧바로 업무를 이어받았다. 김 비서관은 정선 출신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과 고성 출신 장경상 제2정무비서관에 이은 3번째 도 출신 비서관이다. 강릉초와 경포중, 강릉고(22회), 연세대를 졸업하고 (주)현진도시개발 대표이사,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조직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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