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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꿈나무 횡성대첩 “플레이볼~”

제52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초등 야구대회
73팀 출전 24일까지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혈투

◇15일 횡성베이볼파크 1구장에서 펼쳐진 서울 길동초와 경남 사파초의 삼일공원리그 두번째 경기.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이 횡성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시작됐다.

강원일보사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횡성군체육회, 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마련한 제52회 대한야구소프트협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15일 오전 9시 30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부산 수영초와 서울 이수초, 인천 상인천초와 부산 양정초 경기로 열흘간 대장정이 막을 올렸다.

오는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삼일공원리그 37팀, 태기왕리그 36팀 등 모두 73팀, 2,5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15일 횡성베이스볼파크 2구장에서 전북 신풍초와 서울 방배초가 태기왕 리그 두번째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삼일공원리그 36경기, 태기왕리그 35경기를 치르며, 오는 18일까지 1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20일과 21일 리그별 4강 진출팀을 가린후 23일과 24일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러 리그별 우승팀이 탄생한다.

대회 기간동안 선수단, 임원, 가족 등이 횡성지역을 찾아 상경기가 활성화되고, 전국 최고의 야구 인프라를 갖춘 횡성군 인지도를 높여 야구 성지로 도약한다.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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