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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에 호평받은 박관희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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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개최된 행사 도의원 대표해 사회
"다양한 의견 교환·붐업 조성 자부심 느껴"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의 성공 개최 배경에는 대회 첫날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말끔하게 진행한 박관희(국민의힘·춘천·사진) 도의원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과정에서 여야 정파를 초월해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이 도의회로부터 이번 행사의 사회자 제안을 받은 건 개막을 몇일 앞둔 시점이었다. 통상 개최 도시의 지역구 도의원이 대회 전야제 행사의 진행을 맡았던 전례에 따라 사회를 맡게 된 그는 3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라 적지않은 부담이 있었다.

박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의원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18개 시·군 의장단 소개를 할때 실수를 줄이고자 입에 붙을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다"고 귀뜸했다.

2시간여 이상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 의원이 가장 집중한 것은 의원들의 이름을 실수하지 않는 것이었다.

올해 6·1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도의원 49명과 시·군 의원 174명 등 총 223명의 의원들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데 모인데다 여야 정파를 초월해 화합을 다지는 행사라는 점에서 '기분 상하는 일을 만들지 말자'는데 초점을 맞췄다.

박 의원은 “정책 관련 방송 토론회에 자주 나섰던 경험 등으로 무사히 사회를 마친 것 같다”며 "각종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붐업 조성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드는 행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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