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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의원 한마음대제전 성공 이끈 숨은 주역…도의회 및 춘천시의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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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여야 정파 초월 화합 다지는데 초점
춘천시의회, 지역경기 활성화 돕고 개최 지역 위상 드높여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대제전 성공개최를 이끈 강원도의회 사무처와 춘천시의회 사무처 직원들. 박승선기자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의 성공 개최에는 강원도의회와 춘천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한 몫했다. 수개월 간 차질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덕분이다.

도의회는 최정집 사무처장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 처장은 올해 6·1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도의원 49명과 시·군 의원 174명 등 총 223명의 의원들을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데 모일 수 있도록 여야 정파를 초월해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유택희 의정관과 허인자 총무팀장, 김지석 주무관은 실질적인 준비에 매진했다. 이들은 행사 개최지인 춘천시의회와 의견 조율을 통해 철저하게 사전 준비에 임했다. 다채로운 체육행사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까지 성공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희철 춘천시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37명 역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를 살뜰하게 챙기면서 개최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들은 현장본부를 설치하고 전야제가 열린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체육행사가 진행된 호반체육관을 수시로 오가며 시설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확인 작업을 벌이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또 17개 시·군의회 지역의 숙소와 음식점 현황 등을 공유하는 등 이틀 간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경기 활성화도 도왔다.

권혁열 도의장은 "밤낮 없이 뛰어준 사무처 직원들 덕분에 그 어느 해보다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며 "올해 춘천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다함께 화합을 다져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희철 사무국장은 "모처럼 열리는 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인 춘천시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춘천을 찾아주신 17개 시군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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