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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인복지 법인·시설 운영 실태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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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등 14개소 대상, 다음달 초까지

【양양】양양군이 다음달 초까지 한달 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관련법인 14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및 시설에 대한 정기지도·감독이다.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등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의 투명한 예산집행 및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방법으로 자체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오는 11일까지는 시설 자체점검이 진행되고, 이후 12월 2일까지 군의 현장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정관상 목적사업 수행여부 및 적정성 검토, 재산목록 현황, 후원금 및 보조금 운용, 시설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사항과 코로나19 방역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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