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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100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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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착공, 24년 10월 준공 예정
243억원 들여 46㎡ 등 4개 타입

◇공공주택 조감도.

【양구】양구지역 무주택 주민을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양구읍 상리 일원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100세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총 사업비 243억원이 투입되는 공공주택은 3개동 8층 규모로 26㎡형 20세대, 29㎡형 24세대, 33㎡형 28세대, 46㎡형 28세대 등 4개 타입으로 건립된다.

양구군은 2018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43억원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았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 등에 따라 결정되며 내년 하반기 입주 예정자를 모집한다.

국토부의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저소득층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마을 주변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공주택이 들어서면 주택난을 덜고 무주택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18년 12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19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거쳐 지난해 10월 소규모재해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조근묵 군 민원지적건축과장은 “주거 안정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차질없이 공공주택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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