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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소방서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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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지역 산불예방 기관들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내놓으며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건조해지는 날씨와 강풍, 추수 후의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로 산불재난 위기 경보에 따라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등 산불 진화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을철 산림 내 취사·흡연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단속 등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나서 대응할 예정이다.

인제소방서에도 산림화재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화목보일러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의용소방대 산림화재 대응 지원단 운영 등으로 산림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인제소방서 인제읍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해 16개 의용소방대는 산림화재 예방 등을 위해 인제지역내 산불 취약 장소에 산림화재 예방 현수막을 걸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인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는 총 19건으로 36㏊의 산림의 불에 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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