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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15일부터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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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팀 선수·임원 등 1,200여명 참여
음식‧숙박업소 등 지역상권 특수 기대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오는 15일부터 화천에서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4월 화천에서 진행된 2022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경기 모습.

【화천】화천에서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열린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2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등 39개팀이 참여해 올해 마지막 여자축구 메이저 대회의 왕관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진행요원 등 모두 1,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음식‧숙박업소 등 지역상권 특수도 기대된다.

화천군은 매년 춘·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까지 개최하고 있는데다 여자프로축구리그 화천 KSPO의 연고지여서 여자축구의 중심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대회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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