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6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2015년 마련된 아동학대 근절 대책에 따라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활성화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서문어린이집, 꿈을주는어린이집, 양양어린이집, 공립이솝어린이집, 하디어린이집, 강현어린이집 등이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보육관련 유공자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