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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동네 사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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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는 우리동네 展’
6개 동 주민 작품 100여점 전시…11일부터 15일까지 시청서 진행

【춘천】주민참여형 마을기록 아카이브사업인 2022년 우리동네 온앤오프 사진박물관의 통합전시회가 11일부터 15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가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낸 마을기록의 결과물을 한데 모아 춘천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전시회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 展’을 마련했다.

통합전시회에는 올해 우리동네 온앤오프 사진박물관사업에 참여한 약사명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1동, 퇴계동, 강남동 등 6개 동 주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제작한 인터뷰 영상, 수집 자료 등 마을 이야기를 담은 100점이다.

이와함께 ‘2022년 우리동네 온앤오프 사진박물관 사업’에 참여한 6개 자치회의 활동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활동공유회가 14일 오후 2시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내년에는 좀 더 특화된 주제를 발굴해 주민 주도의 마을기록 활동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동네만의 이야기와 이웃의 삶에 대해 주민의 방식으로 구성하고 기록하는 마을아카이브사업의 가치와 의미를 춘천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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