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KT&G 상상유니브 강원운영사무국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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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 퍼포먼스·강원 소재 합창곡 등 선보여

KT&G 상상유니브 강원운영사무국(국장:신혜진)은 16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음악회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을 개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상상유니브 하모니의 밤’은 상상유니브 강원이 기획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40여 명과 육군 제2군단의 장병 40여 명, 호반윈드오케스트라 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군악대 퍼포먼스와 강원을 소재로 한 합창곡 등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상상유니브 강원은 대학생과 군장병, 군악대를 대상으로 30차례에 걸친 인큐베이팅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호반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업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관객 1인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4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춘천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G가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다.

신혜진 KT&G 상상유니브 강원운영사무국장은 "상상유니브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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