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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방림면, 주민과 함께 하천 정화활동 대대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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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방림면은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주변 농경지에서 영농활동 중 발생한 농산부산물을 12월까지 집중수거한다.

한강수계 하천변에서 실시하는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에 1,000만 원의 한강수계기금을 투입하고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평창강과 지천인 계촌천, 사그내천 등 주요 하천에서 약10톤 가량의 쓰레기를 연인원 130명을 투입하여 수거할 예정이며다.

김순란 방림면장은 “단기적인 쓰레기 수거활동 만으로 근본적 오염 예방이 어려운 점이 있어 앞으로 생활하수와 영농활동 중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의 하천 유입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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