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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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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
농림어업인 대상 시상식 등 다채

◇11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박상수 시장이 올해 놀임어업인 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삼척】농업인들의 화합과 농업·농촌의 발전의지를 다지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삼척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농업인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 2,100여명이 참가했다.

식전행사로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농업진흥부문 서기창씨, 축산진흥부문 김진선씨, 임업진흥부문 이세용씨, 수산진흥부문 김명수씨 등 4명에 대한 농림어업인 대상 시상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농업인 한마당 행사로 사과 길게 깎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행사가 진행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장과 읍면동별 향토먹거리장터, 지역 특산품 무료 시음 및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1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박상수 시장이 올해 놀임어업인 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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