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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참가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 원주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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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 시상식이 지난 11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렸다.

11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2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 양궁 챌린지 대회’가 원주에서 치러졌다.

아시아양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양궁협회 주관,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 대회는 한국, 태국, 요르단, 카자스탄 등 아시아대륙 11개국 7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원주양궁장에서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 올림픽 대회 경기방식과 동일하게 경쟁을 펼쳤다.

또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양궁 트레이닝 세션을 계획해 양궁 심리, 장비 튜닝, 훈련 방법 등 한국 양궁의 선진 기술을 참가국에게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번 대회에 김삼회 전임감독(대한체육회)이 이끄는 U18 국가대표팀이 참가했다.

강성희 원주시양궁협회장은 “국제적인 대회가 원주에서 개최된 것 만으로 양궁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 양궁과 원주를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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