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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제2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신북읍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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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지역 도의원·시의원 주민 공조 국비 확보 결실
100억원 투입해 율문리 인근 2026년 1월 개관 목표

【춘천】춘천시와 춘천지역 도의원, 시의원, 주민들의 공조가 신북 반다비 체육센터 국비 확보의 결실로 이어졌다.

춘천시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금 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따라 예산 100억원(기금 40억원,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신북읍 율문리 935-67번지 인근 부지에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신북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신북 반다비 체육센터는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우두동 일대에 건립 중인 제1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두번째다.

사업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2,000㎡ 규모다. 체육관, 수중운동실, 탈의실, 샤워실, 헬스장, GX룸,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2일 신북읍 율문리 일원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현지 실사에는 박찬흥 강원도의원, 김보건·박제철·배숙경·정경옥 춘천시의원, 김준해 신북읍 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윤철 시 체육과장은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하는 체육시설은 물론 복합적인 문화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1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전체 면적 7,118㎡, 건축 면적 3,482㎡로 내년 7월 준공, 내년 9~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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