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양순 춘천 21세기약국 약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강원도청소년쉼터협의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청소년 복지시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최근 황 약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춘천 21세기약국은 지난 2020년 강원도 청소년쉼터 6개소와 업무협약을 한 후 지속적으로 쉼터 입소 청소년들에게 긴급의료 지원을 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쉼·행복 페스티벌'에 후원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1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쉼터주간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황양순 약사는 "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