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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정면 쓰레기 매립장서 화재…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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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운전자 의식 잃고 중태
강릉서 독거노인 숨진 채 발견
80대 경운기 몰다 굴러 심정지

◇14일 오후 8시31분께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 내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오후 8시31분께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쓰레기 적재물 40톤이 불에 모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17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어 이날 밤 9시39분께 춘천시 석사동의 한 사거리에서 A(64)씨가 자가용을 몰던 중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에앞서 이날 오후 8시3분께 강릉시 노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B(8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후 5시49분께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에서 C(82)씨가 몰던 경운기가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C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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