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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도시재생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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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신철원 감성터미널 리모델링 공사가 이달 말 완료된다.

【철원】철원군이 2020년부터 실시 중인 갈말읍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군은 갈말읍 일대 16만3,000여㎡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 LH와 주민협의체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갈말읍 신철원터미널을 매입한 군은 올해 말까지 ‘신철원 감성터미널’ 개장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건물 리모델링은 최근 완료돼 이용객들이 매표소 및 대합실을 활용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별관 청사 부지에 행복주택과 지역 사회복지단체 사무실 등이 포함된 '어울림플랫폼 사업'도 펼치고 있다. 어울림플랫폼 사업이 본격화되면 현재 별관 청사의 지역 사회복지단체 사무실은 신철원 감성터미널으로 잠시 이전한다. 사업이 완료 후 지역 사회복지단체가 새로운 사무실로 들어가고 행복주택 등에는 고령자 및 청년들이 입주하게 된다. 신철원 감성터미널은 청년창업과 문화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승태 군 도시재생담당은 "신철원 감성터미널이 준공되면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어울림 플랫폼 사업을 비롯한 갈말읍 도시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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