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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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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내년 3월15일까지 20개 부서 30명 협업기능별 대책반 운영

【삼척】삼척시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등 조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최근 한달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기간을 운영, 시·도 및 중앙합동으로 재해 취약대상에 대한 조사·정비·점검을 벌였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는 부시장을 총괄로 20개 부서 30명의 협업기능별 대책반(TF)을 구성·운영해 분야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대설·한파시 재난 예·경보시스템(마을방송), 문자 전송프로그램, TV, 홈페이지, SNS, 옥외전광판, 리플릿,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신속하게 재난정보를 제공한다.

또 필요시 민간단체(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를 동원해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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