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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그린바이오 기술 투자 제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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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터그린 파트너링 행사…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사업 일환
2025년까지 231억원 투자 평창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가 17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연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평창군이 벤처·스타트 기업 등과 파트너링 행사를 갖고 그린바이오 기술 투자 제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연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참여기업과 기관이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이 진행됐다.

군은 지난 5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에 따라 이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4년동안 국비 161억원 등 총 231억원을 투자해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로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가 17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연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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