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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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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관리 등 7개 분야 재난사고 제로 도전

【양구】양구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모든 부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재난 조기 대응을 위해 협업 관리와 상황 관리, 인명 보호, 교통 대책, 물자 동원, 시설 보호, 한파 대책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협업 관리 분야에서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12개 협업 기능(재난 상황 관리, 긴급생활 안정지원, 긴급 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에너지 기능 복구, 재난자원 지원, 교통 대책, 의료 및 방역 서비스, 자원봉사 관리, 사회질서 유지, 수색·구조·구급, 재난수습 홍보)에 맞는 실무반을 편성, 비상단계 시 12개 기능을 모두 가동하기로 했다.

김희진 방재팀장은 “시설물과 인력, 물자, 장비 등 각종 자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유관기관 간 탄탄한 협조체계 구축해 물 샐 틈 없는 겨울철 재난 대책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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