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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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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1388청소년지원단 합동 점검
청소년 대상 아웃리치 활동 병행할 계획

【횡성】횡성군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합동점검 활동에 나선다.

군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 등 청소년 수험생의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해 합동점검 및 청소년 아웃리치(길거리상담)를 병행실시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활동은 민·관·경과 1388청소년지원단이 점검반을 편성, 학교와 학원가 주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 중심, 횡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등을 면밀히 점검,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적극 나선다.

김홍석 군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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