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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창단 첫 공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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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7시 강릉아트센터 … 가곡 뮤지컬음악 등 선보여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장

【강릉】강릉남성합창단의 창단 첫 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영동지역 유일의 남성합창단인 강릉남성합창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연습을 시작해 올 3월 공식 창단했다.

30여명의 단원들이 가곡, 성가, 뮤지컬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남성 특유위 중후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상헌 지휘, 연세영 반주로 남녀간의 사랑 속 감정을 20개의 짧은 왈츠곡으로 표현한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을 비롯해 ‘본향을 향하네’, ‘도라지꽃’ 등을 들려준다.

연주회에는 강릉여성합창단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최성두 단장은 “이번 첫 무대를 시작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작은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최성두)의 창단 첫 연주회가 18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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