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새로운 강원도, 강원특별자치시대 활짝 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17일 정선서 강원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강원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결의문 채택

◇2022년 강원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17일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2년 강원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17일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도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 등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강원특별자치시대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권혁열 도의장, 최승준 정선군수와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장과 전영기 정선군의장, 곽대훈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박형배 도 새마을회장, 전미용 도 새마을부녀회장, 최양진 정선군새마을회장, 김학순 정선군새마을부녀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함께 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2023 강원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결의문을 채택하고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의 강원시대를 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는 상생과 통합, 소외된 이웃에 돌봄과 나눔 실천,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곽대훈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은 “국가 안팎의 여건은 새마을운동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제 새마을운동은 지구촌 공동번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세대간 공감과 소통을 위해 MZ 세대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활성화 해 더 젊고 활력 넘치도록 질적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모든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도내 4만 새마을가족은 강원도를 지탱하는 구심점인 만큼 강원특별자치시대를 완성하는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박형배 강원도새마을회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대정신을 더해,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한층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에는 박형배 강원도새마을회장 및 조경하 새마을지도자 철원군협의회장, 김학순 정선군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을 수여 받았다.

또 엄재근 새마을지도자 원주시협의회장, 최석우 새마을지도자 원주시 소초면협의회장, 김옥자 동해시 새마을부녀회장, 이영철 속초시 새마을회장, 이옥섭 철원군 철원읍 새마을부녀회장, 김경이 화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 강원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17일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