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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속가능도시 글로벌 춘천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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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지구적 기후위기와 도시의 기후행동-세계 시민이 함께 하다’ 주제
14개국의 기후 관련 정책 담당 공무원, 연구원 등 참여

【춘천】춘천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지구적 기후위기와 도시의 기후행동-세계 시민이 함께 하다’를 주제로 한 ‘2022 지속가능도시 글로벌 춘천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미국,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 에티오피아, 가나, 나이지리아, 콩고 등 14개국의 기후 관련 정책 담당 공무원, 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또 22일 한림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기후행동 컨퍼런스에서는 △신기후체제와 도시의 기후행동 △기후행동Ⅰ: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 △기후행동Ⅱ: 기후변화와 완화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 이 밖에 기후행동 교육분야 특강, 흙공 던지기, 나무심기 행사 등이 펼쳐진다.

24일 폐막식에서는 기후행동 ‘춘천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경창현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지속가능도시의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 구축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기후행동 선도도시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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