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수능 1교시 결시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시험 지원자 1만2,210명 가운데 1만652명이 응시했다. 결시율은 12.8%로 전국 평균인 10.8%에 비해 2%포인트 높다. 일반 시험장 응시자는 1만590명이었으며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 수험생은 62명이었다. 병원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없었다.
2022학년도 수능 강원지역의 전체 결시율은 13.6%였다.
강원지역에는 49개의 시험장이 마련됐으며 수험생수는 1만2,3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