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육동한 춘천시장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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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면대교 설계비 50억원 반영 등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요청 위해 국회 방문
민주당 지역화폐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에서 지역화폐 정부지원금 회복 역설

◇육동한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육동한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서면대교 설계비 50억원 반영 등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속보=육동한 춘천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 시장은 17일 서면대교 설계비 50억원 반영 등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 요청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두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정희용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임기근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만나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7일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관한 지역화폐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정부지원금 회복에 대해 역설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관한 지역화폐 예산확보를 위한 간담회(본보 지난 16일 온라인 보도)에도 참석해 지역화폐 정부지원금 회복에 대해 역설했다.

육 시장은 간담회에서 “춘천시의 경우 정부 지원 덕분에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10%로 할 수 있었다”며 “이에 매년 305~4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왔으며, 올해도 570억 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춘천의 경우는 춘천사랑상품권 판매를 오픈하면 10분만에 매진되는 상황인데, 할인율의 인하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가 저하 될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할인율이 6%로 지원 반영돼 시민의 실망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발행액도 더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올해와 같은 할인율 10%를 위해 정부지원금을 회복시켜 지역 및 서민 경제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장현정·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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