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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능 이모저모] “여기가 아니네…” 시험장 착각한 수험생, 경찰 호송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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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기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수능 도우미’를 자처. 홍천경찰서는 오전 7시 6분께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수험생 2명을 홍천여고로 호송. 원주경찰서는 오전 7시 50분께 원주고로 잘못 온 수험생 3명을 각각 원주여고, 상지여고, 대성고로 호송했고, 춘천경찰서도 춘천고로 잘못 와 당황한 수험생을 안정 시키고 춘천여고 입실을 지원.

2023학년도 수능시험일인 17일 춘천고시험장에서 시험장을 착각한 한 수험생이 경찰차를 타고 본인의 시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코로나19 유행 속에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쇄도. 양구에서는 서흥원 군수와 이재학 교육장을 비롯한 양구지역 기관단체장들은 강원외고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격려. 평창에서는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수능 아웃리치’ 캠페인을 열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피켓을 들고 응원하며 손난로와 기념품 등을 증정했고, 수능 이후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창구도 소개.

◇서흥원 군수와 이재학 교육장을 비롯한 양구지역 기관단체장들은 17일 강원외고 정문에서 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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