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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라이브커머스 통해 올해 30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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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7일 11번가 등 활용해 판매

【철원】철원군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올해 30억원 이상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총 58회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철원오대쌀과 사과, 고추냉이 등 지역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판매해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최고 매출액은 지난 2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철원오대쌀을 판매해 기록한 1억6,800만원이다. 또 최다 동시접속자수는 38만명으로 지난 15일과 17일 11번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도경제진흥원 등과 함께 철원오대쌀과 철원현미쌀, 철원한우 등을 판매한 라이브커머스에서 기록됐다.

군은 오는 22일과 24일 11번가를 통해 철원오대쌀과 오대현미, 찹쌀, 수제 김부각,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김진규 군 홍보마케팅담당은 "온라인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늘리는 한편 소비자의 재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농민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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