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원도소방본부, 동절기 위험물 사고 예방 나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다음달 16일까지 301곳 점검
무허가 시설 및 품명 협력 단속
불량사항 관련 법 의거해 조치

◇강원도소방본부 특별조사반이 동절기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감독에 나섰다. 사진=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소방본부가 다음달 16일까지 동절기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간 위험물을 보관하고 있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 여부, 미허가품목 저장 및 취급 여부, 정기점검 결과 적정성 등을 조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점검 기간 특별조사반 19개를 편성해 도내 301곳의 위험물 보관 사업장에 대한 위험물 안전관리 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불량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조치, 무허가 위험물시설과 무허가품명 취급이 우려되는 시설은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직접 단속한다.

용석진 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도내 위험물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동절기간 위험물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