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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 월드컵 개막]‘축제의 막이 올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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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오른 32개국 대표팀 4개국씩 8개 조에서 경쟁
12월19일 29일 동안의 열전 마무리…우승팀 결정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비다 파크 '피파 펜 페스티벌' 개막행사에서 찾은 축구 팬이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관련기사 23면

22회째를 맞는 이번 월드컵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개막식에 이어 21일 새벽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와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본선에 오른 32개국 대표팀은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해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치른다. 우승팀은 29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친 다음달 19일 0시 카타르 최대 규모의 경기장인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대망의 결승전에서 가려지게 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28위)은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14위), 가나(61위), 포르투갈(9위)과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벤투호는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 전을 시작으로 가나(28일·밤 10시), 포르투갈(12월3일·0시)과 차례로 맞붙어 2002년 한·일월드컵(4강)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16강)에 이어 역대 세번째, 원정으로는 두번째로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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