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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년도 개별공시지가조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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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동해】동해시가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를 위해 5만 8,300여 필지를 대상으로 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한다. 시는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 1월말부터 3월 중순까지 지가 산정 및 산정지가를 검증할 계획이다.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지가를 결정하고 공시하게 된다. 시는 현장조사와 함께 지역의 실거래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현장위주의 개별지 특성과 표준지를 비교해 공시지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됨에 따라 지가 산정을 기반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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