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김신배 포스코 전 이사회 의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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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

내년 5월3일까지 6개월간 12회

◇김신배 의장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강원일보가 공동 진행하는 '2022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 개강식'이 23일 오후 6시30분 춘천 오라호텔베어스 '소양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올해 초 원주권에 이어 도내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시장의 대응 전략과 성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엄선한 국내 최정상급 강사를 초청, 품격 높은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첫 강사는 김신배 포스코 전 이사회 의장으로 ‘뭘 해도 되는 조직–애자일 경영, 조직 문화, 리더십’을 주제로 1시간30분간 강연한다.

김신배 전 의장은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 부회장, SK 그룹 고문 등을 역임한 재계의 거물이다. 특히 SK텔레콤 재임 시 신세기통신과 하나로통신을 인수, SK텔레콤을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로 발전시킨 주역이다.

포스코 이사회 의장과 포스코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해비타트 부이사장, 푸르덴셜생명보험 사외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강생들은 이날 오후 5시50분부터 6시30분까지 세종홀에서 식사를 마친 뒤 강연을 듣는다.

'2022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 2주차 강의는 다음달 7일 오라호텔베어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실시되며 내년 5월3일까지 6개월간 모두 12회차에 걸쳐 격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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