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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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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연구모임인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회장:김정수)'가 2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가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도내 문화재를 발굴하고, 전국 문화재 기초자료를 개발·기록하는 기반사업 연구를 통해 도내 문화재 지정 확대를 목표로 세웠다.

연구회장은 김정수(철원)의원이 맡았으며, 진종호(양양)의원이 간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심오섭(강릉), 김시성(속초), 박찬흥(춘천), 양숙희(춘천), 엄윤순(인제), 원제용(원주), 이무철(춘천), 최규만(횡성) 의원 등 총 11명이 활동한다.

현재 국내 문화재는 국가지정·등록문화재 5,153건, 시도지정·등록문화재 6,782건, 문화재자료 2,851건 등 총 1만4,786건이 지정·등록돼 있다.

전국 문화제 지정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도내 사례를 발굴해 강원도 유·무형 문화유산 및 지정 확대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김정수 회장은 “강원도가 타 시·도에 비해 문화재가 상당히 적지만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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