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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재난 사전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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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재난 상황 대비 유관기관 토론훈련
군청 부서별, 유관 기관별 역할 점검 및 대처능력 향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이 22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13개 협업부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정선병원, 자원봉사센터, KT, 한전, 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정선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13개 협업부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정선병원, 자원봉사센터, KT, 한전, 가스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토론훈련에서는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협업부서별 임무와 역할 점검, 단계별 문제해결 방안 도출, 종합토론을 통한 실제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이태원 참사 등 실제 재난상황을 바탕으로 정선군에서 유사한 사고 발생시 기관별 임무와 대응계획에 대한 보고 훈련과 함께 대응단계별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다양하고 복잡한 유형의 재난에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종합적 대처상황을 마련하는 등 재난대응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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