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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돌기해삼' 종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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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4일 신남어촌계 해역 20만 마리

【삼척】삼척시가 24일 돌기해삼 종자 20만 마리를 원덕읍 신남어촌계 마을해역에 무상 방류한다.

돌기해삼 종자는 삼척시 수산자원센터가 지난 6월 우량어미를 구입한 후 채란을 통해 약 5개월간 사육한 체중 1g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로, 방류 후 약 1년 6개월~2년 후 상품성 있는 해삼으로 성장해 관내 연안 해삼자원량 증강과 어업인 실질적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자원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11개 어촌계 마을해역에 돌기해삼 종자 250만 마리를 방류했고, 올해 신남어촌계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80만 마리의 해삼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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