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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신규 관광 캐릭터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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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의 매력을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실시한 ‘동해를 담다 UCC 공모전’ 에서 박헌수씨의 ‘동해는 우리에게’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돼 23일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동해시가 지역의 숨은 관광지와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3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작품성과 창의성, 예술성, 흥미성의 심사기준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은 대상 작품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동해프로젝트’팀의 작품 ‘우주 라이크 동해’가 선정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1건이 우수작품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동해시 공식 SNS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최신 SNS의 트랜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인 숏폼으로 공모전을 치를 예정이다.

임정규 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동해시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질 높은 홍보영상을 뜻깊게 활용해 시 공식 SNS에 풍성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동해를 담다 UCC 공모전’ 시상식이 23일 심규언 시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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