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도 소기업·소상공인 위해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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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23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2022년 강원도 문턱없애기(이하 문턱없애기 자금)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문턱없애기 자금의 총 융자 규모는 100억원이며 도내에서 사업자 등록 후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도는 물가 및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자금 지원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신용 등의 사유로 금융권 이용이 불가능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도 이용 가능하다.

자금을 원할 경우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고 별도의 신용평가 후 보증서를 발급 받아 시중은행(농협, 신한, 국민, 우리, 하나, 기업)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다만 고용창출·유지자금(333자금), 2022년 경영안정자금 및 새희망 파트너 자금 등을 지원 받은 업체와 재보증제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길탁 도경제국장은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 사업체에게 문턱없애기 자금 지원 사업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사업체의 경영 기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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