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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산채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발표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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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2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횡성 산채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실시한 강원도 주관 공모에 둔내면 산채마을이 선정되면서 5가구 9명이 지난 4~9월 6개월 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에 나섰다.

지난 22일 세종특별시 농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산채마을에서 농촌생활 살아보기 활동에 참여했던 류준열씨가 발표자로 나서 공동경작지와 개인 텃밭 등에서의 ‘파종에서 출하까지’ 과정을 안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소멸 지역 선정 등 인구 증가가 어느 때 보다 중요성이 부각 되는 시점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개발과 귀농 후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세종시 농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2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횡성 산채마을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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