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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쏘가리 치어 등 4종 15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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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22건의 위법 행위 적발

【영월】영월군은 쏘가리 치어 등 4종 150만 마리를 남한강 일원에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지난 10일 심야 주천강에서 전류(배터리)를 사용해 쏘가리 7마리를 포획한 불법 어업자 등 2019년부터 22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해 고발 5건 등 어족 자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내수면 어족 자원 피해를 막기 위해 2019년부터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토속 어종인 미유기 등 6종 251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내수면 어족 자원 증식 등 어업인 소득 증대와 관광객이 다시 찾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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