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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생활밀착형 경기부양책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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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원 군수 시정연설 통해 내년 군정 방향 제시

시정연설

【양구】서흥원 군수가 지난 25일 제 282회 양구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서흥원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구호인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정을 개혁하고, 지역경제와 기초경제를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생활밀착형 경기부양책을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통한 명품교육과 복지정책 추진, 희망찬 농업과 군민 중심의 행복 농촌 실현, 관광·문화·스포츠 명품 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적극적이고 공정한 신뢰받는 행정개혁 등을 제시했다.

양구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약 10.41% 증가한 4,189억 원으로, 일반회계 3,971억 원과 특별회계 218억 원이다.

서흥원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한정된 재원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부족하거나 치우침 없도록 고심한 예산인 만큼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어 “군민들의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행정으로 민선 8기 군정을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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