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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중국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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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주에서 전국 첫 행사 열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주최

◇'2022 중국을 말하다' 행사가 27일 상지대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 한국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임홍근 회장, 김윤수 강원지회장, 애홍가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국에서 겪었던 문화를 중국어로 말하는 이야기대회가 처음으로 원주에서 열렸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강원지회와 상지대가 주관한 '2022 중국을 말하다' 행사가 27일 상지대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임홍근 회장, 김윤수 강원지회장, 애홍가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국내 학생들은 중국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국어로 이야기하며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강원지회 출범 후 첫 공식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교 30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열리는 행사가 더욱 커져가는 원주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며 "의미있는 행사들이 원주에서 많이 열려 우수한 인재들을 자주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은 "민간 차원 한·중 교류 및 강원도와 중국 지방 간 교류를 이끄는 데 교두보 역할을 기대한다"며 "참가 학생들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

김윤수 강원지회장은 "한·중 수교 30년을 기반으로 앞으로 양국이 더욱 발전하고 우호관계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중이 우호적이고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는데 청소년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2 중국을 말하다' 행사가 27일 상지대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유만희 상지대 총장직무대행, 한국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임홍근 회장, 김윤수 강원지회장, 애홍가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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