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추워지는 날씨 강원도내 곳곳서 연탄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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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가족봉사단 26일 춘천 효자동 일대서 봉사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문화재단 등도 연이어 연탄 배달

연말을 맞아 강원도내 곳곳에서 연탄봉사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 가족봉사단(단장:최영주)은 지난 26일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광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 이어 춘천 효자동 일대에서 구룡가족봉사단, 춘천시가족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1가구에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 가족봉사단은 지난 26일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 연탄 2,200장을 전달했다. 이어 춘천 효자동 일대에서 구룡가족봉사단, 춘천시가족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1가구에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와 나눔의 실천은 공직자로서의 책무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실천에 직접 참여하고 적극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 모임인 토목회(회장:손창환)도 도내 기초생활 수급자를 위해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으며 이들이 기증한 연탄은 화천과 인제지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숙경)는 26일 춘천 약사명동 일대에서 청소년 대학생 동아리 흑곰로버스카우트(대표:목정수) 단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소외계층 가구에 1,1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춘천 약사명동 일대에서 청소년 대학생 동아리 흑곰로버스카우트 단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1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최연호)이 지난 25일 춘천 사농동 일대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춘천 사농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시립예술단 직원 및 상조회가 참여해 연탄 4,300여 장을 기부, 그 중 1,200장을 사농동 일대 6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봉사는 물론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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