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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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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친환경 캠페인 ‘씨낵(SEANACK)’ 호평 모아
동해안 쓰레기 수거량 30% 줄어들 정도로 성과 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열린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관광공사는 ‘바다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 씨낵(SEANACK) 캠페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씨낵 캠페인은 지난 7~8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 4곳에서 실시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해수욕장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스스로 줍도록 유도하고, 수거된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바다관련 과자’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ESG 그린펀드를 활용해 사업예산을 확보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선 관광공사 ESG경영팀장은 “올해 실시한 ‘씨낵 캠페인’을 통해 총 2,000여명의 국민이 참여했고, 실제 해수욕장 쓰레기 수거량이 30% 절감되는 효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여러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협업해 보다 많은 해수욕장에서 씨낵 트럭을 볼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김장실)가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바다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상점 씨낵(SEANACK) 캠페인’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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