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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치매안심센터 2022년 치매안심약국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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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29일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 치매안심약국에는 홍천종로약국, 미키팜약국, 농민약국 3개소가 지정됐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를 비롯한 약국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이나 치매 상담에 적극 동참하는 약국이다.

또 치매환자의 올바른 복약 지도,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 등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원은숙 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을 비롯해 환자들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사회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환자 배려와 캠페인, 재능 기부 등 치매극복 활동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29일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29일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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