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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원 관계자 축제 ‘2022 강원문화대축전 in 홍천’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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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문화원연합회·홍천문화원 주최·주관
18개 시·군 문화원 관계자 600여명 참여

◇강원도문화원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홍천문화원 홈페이지 캡처

【홍천】강원도내 시·군 문화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문화발전을 결의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강원도문화원연합회와 홍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강원문화대축전 in 홍천’이 30일 오전 11시부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원문화대축전은 ‘다시 일상의 축복으로-문화를 두손愛, 강원을 품안愛’를 주제로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의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 문화유공자 시상, 특별공연, 지방문화원 공연팀, 특별 초청공연, 폐회식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원도지사, 강원도의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등의 표창 등 총 44명의 문화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식전 개막공연으로 영월 풍물명인 최재엽의 '鼓聲取幸-북을치면 행복하다' 공연이, 식후 축하공연에는 양구문화원의 밴드를 시작으로 13개 지역 팀의 다채로운 향토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강원도문화원연합회와 홍천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문화의 계승과 지방문화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시·군 문화원 관계자들은 문화활동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박주선 홍천문화원장은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원도 시·군 문화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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